Insectable Korea 영등포 만천곤충박물관

두 번째 이야기

2-1 업무

의미를 넘어 가치있는 일

만천곤충박물관 김태완 대표님은 세계의 많은 딜러들과 소통하고 새로운 곤충 표본을 수입하는 일을 한다. 개인 소비자들에게 판매 하는 거 보다 실제로는 곤충박물관이나 체험관에 곤충표본, 곤충생체, 곤충디오라마와 같은 내용물을 채워주는 일을 주로 하고 계신다. 또 영등포구청과 함께 영등포 곤충체험관을 함께 운영하신다.

이처럼 대표님의 업무는 단순히 본인 사업을 위함을 넘어,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. 곤충표본 콜렉터들에게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곤충표본 수집에 있어 접근성을 좋게 만들어 주니 그들에게는 참 의미 있는 일이다. 무엇보다도 영등포구청과 함께 아이들의 체험 기회와 환경을 만드는 일은 의미를 넘어서 아이들의 교육에 있어 정말로 가치 있는 일이라 할 수 있다.

2-2 유튜브 운영

사업 홍보와 새로운 즐거움

Q. 유튜브를 운영 중이신데 유튜브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는지요?

“함께 곤충 정보를 나누었던 젊은 친구들이 유튜브를 시작을 하더라고요. 너무 재미있어 보여서 저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. 그 친구들은 이제 유명 유튜버가 되었고 만천곤충박물관은 아직 부족하지만, 덕분에 홍보도 잘 되고, 하루하루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.”

 

Q. 유튜브를 운영하시면서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?

“구독자분들이 유튜브 콘텐츠로 사용하라고, 곤충표본이나 생물을 많이 보내주세요. 그처럼 좋은 게 없죠.(웃음) 팬이라고 편지도 보내주더라고요. 유튜브는 홍보에도 너무 좋지만이런 소중한 일들이 제게 일어난다는 게 너무 보람 있고 재미있는 일들입니다.”

 

매일 콘텐츠를 만들고 업로드하는 일은 즐거우면서 때로는 번거로운 일이 될 수 있다. 그러나 김태완 대표님은 유튜브 관련 질문 내내 웃음을 잃지 않으셨다. 그리고 어떤 사업이든 더 즐겁게 하고 홍보하려면 꼭 유튜브를 시작해야한다고 적극 추천하셨다.

2-3 애완곤충사업의 좋은점

메리트 있는 다양한 제품군

Q. 애완곤충사업에 있어 좋은 점은 어떤 게 있을까요?

“한국은 10,000여 종 이상의 곤충이 있습니다. 곤충사업은 신상품을 개발할 필요가 없는 참 매력적인 사업입니다. 조금만 아이디어를 내고 노력한다면 자기만의 특별한 제품군을 만들 수 있죠. 자기만의 제품군으로 경쟁하지 않고 진행할 수 있는 점이 곤충사업에 가장 큰 메리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.”

2-4 애완곤충사업의 힘든 점

계획과 대비는 필수

Q. 애완곤충사업에 있어 힘든 점은 어떤 게 있을까요?

가장 힘든 점이 수요와 공급의 문제입니다. 기술적인 노하우가 없으면 대부분의 곤충들은 동시에 태어납니다. 게다가 한 농가가 아닌 여러 농가에서 동시에 태어납니다. 폭발적으로 늘어난 공급으로 헐값에 팔거나 판매하지 못한 곤충을 땅에 묻는 경우도 벌어지죠. 때로는 병에 걸려 집단 폐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 그래서 청결을 잘 유지하고, 온도 차이를 두어서 한꺼번에 태어나는 걸 최대한 방지해야 합니다. 상황에 맞게 곤충표본으로 작업해서 교육용으로 제공하는 계획까지도 세워야 합니다.”

2-5 애완곤충을 취미의 즐거움이란?

특별한 존재의 특별한 경험

부담도 없고 접근성이 좋아, 쉽게 사육하기 좋은 게 애완곤충이다. 애완곤충의 가장 큰 장점은 짧은 기간 동안 곤충의 성장하는 모습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. 산란 – 알 – 유충 – 번데기 – 성충까지 생명의 탄생과 번식까지 1년 안에 모든 과정을 볼 수 있는 특별한 존재이다. 아이가 있다면, 꼭 한번 경험하게 해주는 걸 추천한다. 생명체의 탄생과 성장은 아이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.

만천곤충박물관 http://www.dryinsect.co.kr/

사진. 글
Insectable Korea 작가 강희윤

추천 스토리

아직 댓글이 없습니다! 댓글을 남겨보세요.


댓글 남기기